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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록 2024.11.28 15:12 / 수정 2024.11.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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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 환경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공원을 해소해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진양호 공원에 생태탐방로를 만들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2022년에 이어 두번째로 대통령상을 받는 도시가 됐다.

국무총리상은 도시사회와 지원 체계 부문에서 성과를 낸 경기 고양시가 받는다.

시상식은 내일 (29일) 부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000년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와 유공자들에게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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