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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딸기뷔페 가격도 올랐다..."둘이 가면 30만원"
등록: 2024.11.29 15:21
수정: 2024.11.29 15:23
딸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특급호텔이 내놓은 딸기 뷔페 가격도 치솟고 있다.
둘이서 가면 30만원에 육박한 수준이다.
롯데호텔 서울 '디저트 뷔페'는 성인 1인당 14만5000원이다. 내년 1월부터는 가격이 13만5000원으로 바뀐다. 지난해의 경우 13만5000원(12월), 11만5000원(1~4월)이었는데 각각 7.4%, 17.4% 오른 것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딸기 뷔페는 12월 기준 지난해 9만5000원에서 올해 10만5000원으로 1만원 올랐다.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스위트 '더26'의 '딸기 디저트 스튜디오'도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5.6% 인상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트로베리 세레나데 애프터눈 티'는 2인 1세트에 15만원으로 지난해와 가격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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