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을 쓴 김기태 씨가 제55회 동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등단 3년 차인 이 신예 작가가 "글쓰기로 시대의 척후병이 되길 자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인문학상은 소설가 김동인을 기리기 위해 1955년 제정된 상으로, 김 씨는 첫 소설집으로 동인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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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프로필 끝 -->등록 2024.11.29 21:48 / 수정 2024.11.29 21:52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을 쓴 김기태 씨가 제55회 동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등단 3년 차인 이 신예 작가가 "글쓰기로 시대의 척후병이 되길 자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인문학상은 소설가 김동인을 기리기 위해 1955년 제정된 상으로, 김 씨는 첫 소설집으로 동인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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