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 경제성장률 등 최근 악화한 경제 지표를 지적하고,거시 경제 개선과 양극화 타개 등에 대한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내년 전망치를 2.1%에서 1.9%로 낮췄다.
내수 회복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난 3분기(7∼9월)에 믿었던 수출 증가율마저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저성장'이 고착화될 거란 우려가 확산하자 윤 대통령이 특단의 대책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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