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이 K팝 인기 그룹 NCT의 도영과 함께 특별한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서울시향은 오는 7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미라클(美樂Classic) 서울: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지휘를 맡아 리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를 시작으로 '저 들 밖에',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Winter Wonderland' 등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13곡을 연주한다.
NCT의 도영과는 '눈의 꽃', '시리도록 눈부신' 등 3곡의 노래를 들려준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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