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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대표팀 경기, 2034년까지 TV조선으로 본다…"역대 최대규모 중계권 계약"

등록 2024.12.02 21:46 / 수정 2024.12.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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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V조선이 '한국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 축구대표팀 경기를 2034년까지 생중계합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역대 최대 규모로 중계권 계약을 연장하면서, 그라운드 현장을 더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원 관중을 열광 시킨 주장 손흥민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에,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의 짜릿했던 국가대표 데뷔골. 여기에 브라질, 우루과이 등 세계적 강호와의 눈이 즐거웠던 맞대결까지, 그라운드의 감동과 환희를 생생하게 전달했던 TV조선이 2034년까지, 한국 축구와 10년 동행을 이어갑니다.

지난 3년 간 TV조선은 축구대표팀의 친선 평가전을 TV로 독점 생중계한 것은 물론, 손흥민과 김민재, 황희찬 등 우리 대표팀 핵심 선수들의 단독 인터뷰로 보다 생생한 축구 현장을 전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2023년 10월)
"팬분들한테 100%, 120%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TV조선에서 중계를 하신다고 하니까 재밌게 또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중계권 계약을 맺은 대한축구협회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섭 /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팀장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10년간 장기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TV조선과 함께 수준 높은 중계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업할 계획입니다"

TV조선은 국가대표 친선전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등 다채로운 축구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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