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예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케이포토페어(K-포토페어)가 오는 12월 5일부터 나흘간 아지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사진갤러리협회는 제2회 'K-포토페어 2024'를 개최하면서 사진 작품에 대한 컬렉터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흥미를 끌어낼 새로운 플랫롬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페어는 특별기획전 '엔트로피(Entropy)' 작가로 최랄라를 선정했다. 최 작가는 필름 카메라를 통해 아날로그적 언어로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며 감정의 순간을 생생히 담아내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에 팬심이 있는 국제적인 작가이다.

그리고 월간 사진예술의 '젊은그대'와 협업하여 신진 사진작가의 지원과 개성 있는 작가의 후원을 위해 'NEO'작가를 선정하였다. 새로운 방식과 사고로 사진의 미래비전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진행 될 'NEO'선정작가에 선전된 장우철, 윤태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페어 주요 참여작가로는 황규태, 구본창, 이정록, 임안나, 김수강, 김대수, 임수식, 정봉채, 양재문, 엄효용, 창남 등을 포함하여 60여명의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기간: 2024. 12. 5(thu)~12. 8(Sun)

▪️ Opening Reception : 2024.12. 5 목 5pm

▪️ 관람시간: 12. 5~7일 11:00 - 19:00 / 12. 8일 : 11:00 - 18:00)

▪️ 주최 : 사단법인 한국사진갤러리협회

▪️ 장소 : 아지트미술관(인사동5길 14)

▪️ 후원 : 월간사진예술, TOV그룹, 아지트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