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1년 차 레지던트 모집 지원율이 8.7%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레지던트 1년차 모집 마감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일명 '빅5'병원에는 6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 수련병원에는 193명, 비수도권 병원에는 121명이 지원했다.
앞서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지난 4일, 내년 상반기부터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전공의 6천950명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모집 인원은 인턴 3천356명, 1년 차 레지던트는 3천594명이다.
1년 차 레지던트의 경우, 어제(9일) 오후 5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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