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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란 수괴에게 왜 몇 달 더 주나…탄핵이 가장 효과적"

  • 등록: 2024.12.11 오후 15:49

  • 수정: 2024.12.11 오후 15:5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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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는 것을 비판하며 즉각적인 탄핵을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회에 총부리를 겨누고 국회의원을 납치·감금하려 한 내란 수괴에게 대통령 권한을 3개월이나 더 주자는 게 정상인가"라고 반문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로드맵은 국민의 요구를 완벽하게 거스르는 것이다. 내란 수괴 범죄자에게 왜 몇 달간 시간을 줘야 하나"라고 되물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직무 정지 지연으로 살길을 찾겠다는 윤석열 당 국민의힘은 무책임하고 나이브하다"고 꼬집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탄핵에 의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하고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서면 주식시장의 투매도 멈추고 반등 모멘텀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정책브리핑에서 "윤석열이 즉각 사임 요구를 거부하고 칩거하고 있는 현실에서 탄핵은 불가피하고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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