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2024년을 마쳤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FIFA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20위에 자리했다. 직전인 8월(19위)보다 한 단계 낮은 순위다.
지난 10월 새롭게 부임한 신상우 감독 지휘 아래 한국은 일본, 스페인, 캐나다 등 세계적 강호들과 친선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졌다.
여자 축구 세계 랭킹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북한(9위)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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