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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백내장'…척추수술·치핵수술 順

등록 2024.12.16 10:21 / 수정 2024.1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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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 결과 작년 우리나라에서 34개 주요 수술을 받은 환자는 165만9천명, 수술 건수는 199만6천건이었다.

직전 해인 2022년과 비교해 환자 수는 0.8%, 수술 건수는 3.5% 각각 줄었다.

최다 빈도 수술은 백내장이었다.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8천건, 수술 인원은 43만2천명이었다.

백내장 수술 다음으로는 일반 척추 수술이 20만7천건, 치핵 수술 15만2천건 순이었다.

9세 이하는 편도절제술, 10대는 충수절제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 40대는 치핵수술, 5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 수술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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