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제6회 Korea YouTuber’s Excellence Awards 2024' (대한민국 유튜버스 엑셀런스 어워즈 2024, 이하 'KYEA 202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레페리(대표 유원)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추천한 뷰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하는 'KYEA 2024'를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KYEA 2024’는 방송인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운데, 우수 뷰티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된다.

'KYEA 2024'는 레페리 데이터 연구소가 구독자 1000 명 이상을 보유한 국내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1,257명이 올 한 해 동안 제작한 뷰티 유튜브 콘텐츠 총 2만4619개를 100% 전수조사하여 도출해 낸 뷰티 브랜드 및 제품 추천 횟수, 유튜브 콘텐츠 총 조회수 등 빅데이터를 심사 기준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역대 최초로 일본 등 해외 유명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참석해 국내 뷰티 브랜드들과 네트워킹하고, 미국과 일본 현지 등 언론과 매거진을 비롯한 세계 주요 매체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IPR(IR·PR)을 통해 주요 외신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레페리 최인석 의장은 "K-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KYEA 2024'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최고의 뷰티 시상식이라는 권위를 갖고, 품격 있는 시상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강화하여 뷰티 업계와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중 모두에게 신뢰받는 시상식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