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 및 전국의 소외계층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미추홀 산타클로스’ 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지역 2,000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취약계층 총 4,000가정에 겨울 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인천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고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은 전국 각 지자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6년부터 미추홀 산타클로스단의 명예 단장 기업으로 활동하며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