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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통합법인 '놀유니버스' 출범
등록: 2024.12.27 16:03
수정: 2024.12.27 16:04
온라인여행플랫폼(OTA)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한다.
지난해 야놀자가 인터파크트리플을 인수한 지 1년 만에 기업-소비자 간 거래 메가 플랫폼인 ‘놀유니버스’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통합법인 놀유니버스를 통해 야놀자는 항공·숙박 등 여가 산업을 넘어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이로써 놀유니버스는 중국 트립닷컴, 일본 라쿠텐 트래블 등과 어깨를 견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여가 플랫폼이 됐다.
아울러 놀유니버스 경영은 배보찬 야놀자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등이 2인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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