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 요금소 옹벽을 들이받아 숨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 25분쯤 무안 광주 고속로로 무안방면 나들목을 지나던 승용차가 하이패스 차로와 요금소를 구분하는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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