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4일) 정오 기준 희생자 시신 재구성을 마친 유해 76구가 유가족에게 인도됐다.
사고수습본부는 어제(3일)부터 밤샘 작업을 통해 희생자 시신 재구성 작업을 벌였고, 오늘(4일) 오후 중 나머지 희생자 시신 103구도 유가족에게 인도할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희생자 179구 전체가 유족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한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등 한미 합동 조사팀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당국은 사고 조사와 현장 수습을 위해 오는 7일 오전 5시까지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를 연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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