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명 해양 동물원인 마린랜드가 문을 닫으면서 여기에 있던 범고래 2마리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지중해연안 앙티브 인근에 자리한 마린랜드는 이날 '위키'와 '케이조'라는 이름을 가진 두 마리의 범고래 공연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마린랜드는 향후 여름철에만 동물원 내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마린랜드는 내년 말까지 내보내야 하는 위키와 케이조를 일본으로 보낸다는 계획이지만, 일본의 느슨한 동물 복지법을 이유로 동물 활동가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프랑스 환경부 장관도 위키와 케이조의 일본행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