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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명 김영진 '여야 여론조사 접전'에 "탄핵 등 절제해야"

등록 2025.01.10 11:01 / 수정 2025.01.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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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최근 여야의 정당 지지도가 접전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이 지속되는 것으로부터 오는 영향"이라며 "과잉 응답된 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에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30일 넘게 숨어있으면서 '국민과 함께 싸워나가겠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극단적 보수층이 뭉치게 되는 하나의 요인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민주당도 적절하게 이 문제를 관리해나가는 부분들이 좀 부족했던 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문제 등 과도하게 해나가는 부분에 대해선 절제하고, 전략적 인내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큰 위험으로 나가지 않게끔 관리해나가는 그런 것도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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