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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유빈, WTT 도하 대회 8강 한일전 패배

등록 2025.01.11 10:28 / 수정 2025.01.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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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도하 대회 여자단식에 출전한 신유빈. /WTT 홈페이지 캡처

여자탁구 신유빈(대한항공)이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한일전 패배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단식 8강에서 일본의 기하라 미유우에 0-3(9-11 4-116-11)으로 패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 준결승 패배에 이어 단식에서도 준결승 길목에서 탈락해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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