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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與 '카톡 검열' 생트집 부메랑 돼…지금도 가짜뉴스 퍼나르면 고발"

  • 등록: 2025.01.14 오전 10:12

  • 수정: 2025.01.14 오전 10:13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4일 여권의 '전 국민 카카오톡 검열' 공세에 대해 "생트집 공격은 부메랑이 된다"며 "지금도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행위를 처벌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도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받은 사안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퍼 나르면 고발 한다"며 "여당도 가짜뉴스를 퍼 나르면 법적 조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여야가 위헌적 요소 없는 내란 특검법을 마련해 달라'고 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앵무새 주장을 거두라"며 "이미 내란 특검법은 여당 요구를 100% 수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비상계엄 이후 주요 현안에서 당론과 다른 견해를 내고 있는 김상욱 의원에게 일부 의원들의 거센 비난이 나온 데 대해선 "예상대로 국민의힘과 '대통령의힘'이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온다"며 "분당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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