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나눔안과 의료진이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건강박람회에 참석하여 안과 검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의료진은 20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의 여러 안질환을 진단했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건강 지원사업으로 '건강박람회 100세 건강해'라는 취지로 전문 의료진이 참가해 안질환을 비롯해 치아, 치매 등을 검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준 밝음나눔안과 대표원장은 "침침하고 불편한 것이 단순 노화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진료를 하다 보면 다양한 안질환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밝음나눔안과는 2023년 2월부터 국가보훈부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안질환 강연 및 보건의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