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최상목 권한대행, 명절 앞두고 병원 방문해 의료상황 점검

  • 등록: 2025.01.17 17:50

  • 수정: 2025.01.17 19:0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설연휴 응급의료 간담회 후 이재협 병원장과 응급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설연휴 응급의료 간담회 후 이재협 병원장과 응급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명절을 앞두고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설연휴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보라매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임시공휴일(27일)에는 입원, 검사, 수술 및 외래진료도 정상 운영한다.

한편, 최 대행은 이후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제사용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대행은 "전통시장 특성상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연휴 동안 의료기관, 소방,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