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사제 1000명 시대를 맞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다음 달 7일 오후 2시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성품성사 품계 중 가장 첫 단계에 있는 부제 26명이 이날 서품식을 거쳐 새롭게 사제로 탄생하게 된다.
사제품을 받은 사제는 미사를 집전하고 성사를 집행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인 김동준(세례명 갈리스토) 부제도 이번 서품식에 참여한다.
서울대교구에서 청각장애인이 사제가 되는 건 지난 2007년 아시아 최초 농인(聾人) 사제로 서품된 박민서 신부 이후로 18년 만이다.
또한 류호준(세례명 안드레아) 부제와 김용우(세례명 세례자요한) 부제는 각각 류호영, 김용주 신부의 동생으로 교구에 형제 사제가 두 쌍 더해지게 됐다.
이번 서품식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974명(추기경 1명, 대주교 1명, 주교 3명, 몬시뇰 4명 포함)에서 1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