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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韓경제 성장률 2% 턱걸이…4분기는 0.1% 성장

  • 등록: 2025.01.23 08:40

지난해 한국 경제가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에 비상계엄 이후 정치 불안까지 겹쳐 2% 성장하는 데 그쳤다.

전년 성장률(1.4%)보다는 높지만, 당초 작년 11월 한국은행이 예상한 2.2%보다 0.2%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2024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1%에 불과했다.

당초 0.5%의 분기 성장을 기대했지만 계엄을 비롯한 정치 불안 요인이 성장률을 깎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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