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32)이 두골을 몰아넣으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독일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교체될 때까지 2골을 쏟아내며 시즌 9, 10호골로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멀티골은 이번 시즌에서 두번째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은 가운데 손흥민은 두번째, 세번째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매디슨이 중앙선 부근에서 투입한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을 때렸고, 볼은 몸을 던진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왼쪽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은 또 후반 3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팀의 추격을 뿌리쳤다.
손흥민의 두번째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팀은 3-2로 승리했다.
원정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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