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의 '브로맨스'를 과시해서 화제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어깨를 팔을 건 채로 부인 한지희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번 방미 기간동안 트럼프 주니어와 두 차례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앤드루 퍼거슨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지명자와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인 데이비드 삭스도 접촉했다.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대미(對美) 창구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정 회장의 인맥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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