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이후 첫 개장일인 오늘(31일)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1%대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 대부분이 약세다.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발 충격 여파다.
3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2만5100원(11.36%) 내린 19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반도체 업종 대장주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보다 1800원(3.35%) 내린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4포인트(1.29%) 하락한 2504.06을 기록 중이다.
중국 딥시크 충격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등 악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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