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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 감옥가기 싫어서 자기 브랜드마저 버려"

  • 등록: 2025.02.01 오후 17:54

  • 수정: 2025.02.01 오후 19:5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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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하루아침에 180도 바뀐 이재명 대표의 정신상태를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감옥 가지 않겠다'는 일념 외에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내 한 몸 살기 위해 소름 끼치도록 표변하는 이재명 대표를 보며 많은 국민들은 그가 언제든지 유턴 가능한 인물임을 실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최근 자신의 대표적인 공약 중 하나였던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포기할 뜻을 내비치며 '성장론'을 앞세우고 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국민에게 진정성을 인정받고 싶은 생각이 한 톨이라도 있다면 행동으로 보이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모든 사업장에 근로 시간 52시간을 일률적으로 적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억눌렀던 기존 근로기준법을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하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반도체특별법과 에너지 3법에 대해선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면서 노란봉투법과 양곡관리법 등은 '반시장 반기업 경제악법'이라고 정의하며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감옥 가지 않기 위해서라면 민주당마저 버릴 태세인 이재명 대표의 향후 행보를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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