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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신발 창고 불 13시간만 완진…18억원 재산피해

  • 등록: 2025.02.02 11:07

  • 수정: 2025.02.02 13:41

어제(1일) 오후 7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의 한 신발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남양주시 진접읍의 이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응 1단계와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에 의해 13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지만, 신발 등 물건과 여러 비품이 보관된 창고 8개 동이 불에 타, 불을 끄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8억여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상 제공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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