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서울 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7분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어르신이 일주일째 연락이 안 된다”는 노인복지관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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