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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5주 만에 다시 올라…송파구 최대폭 상승

  • 등록: 2025.02.06 15:48

  • 수정: 2025.02.06 15:5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4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6일 공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설 연휴 전인 2주 전보다 0.02%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0.13%), 서초구(0.06%), 강남구(0.03%) 등 '강남 3구' 아파트값 상승폭이 컸다.

용산구(0.05%)와 마포구(0.05%), 광진구(0.04%), 양천구(0.04%)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강동구와 노원구는 하락했고(-0.03%), 동작구(-0.01%), 금천구(-0.01%), 구로구(-0.01%), 은평구(-0.01%), 강북구(-0.01%)도 매매가가 떨어졌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재건축 추진단지 등 선호단지 가격이 오르면서 서울 전체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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