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6일 공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설 연휴 전인 2주 전보다 0.02%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0.13%), 서초구(0.06%), 강남구(0.03%) 등 '강남 3구' 아파트값 상승폭이 컸다.
용산구(0.05%)와 마포구(0.05%), 광진구(0.04%), 양천구(0.04%)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강동구와 노원구는 하락했고(-0.03%), 동작구(-0.01%), 금천구(-0.01%), 구로구(-0.01%), 은평구(-0.01%), 강북구(-0.01%)도 매매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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