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홍대 일대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마약사범들이 적발됐다.
7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14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 송치,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홍대 일대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하거나, 클럽 DJ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까지 실시한 집중 단속으로 이들이 마약을 투약 및 판매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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