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3시쯤 경북 영덕군 강구면 1.2㎞ 앞바다에서 초대형 참다랑어(참치) 한 마리가 잡혔다.
참치 길이는 1.6m, 무게는 314㎏이다. 잡힌 참치는 수협을 통해 1천50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에 잡힌 참치는 어선이 정치망 어장을 확인하다 그물에서 발견됐다.
난류성 어종인 참치는 최근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동해안에 자주 나타난다. 대체로 10㎏ 안팎의 작은 크기가 주로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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