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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월드투어 103만 관객 동원…"계속 성장"

  • 등록: 2025.02.17 09:48

  • 수정: 2025.02.17 10:01

/세븐틴 공식홈페이지 캡처
/세븐틴 공식홈페이지 캡처

보이그룹 세븐틴이 누적 관객 103만 명을 동원하며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세븐틴은 지난 15~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아시아'를 개최했다.

세븐틴은 4개월간 이어진 투어를 마무리하는 이번 공연에서 '러브, 머니, 페임' '음악의 신' '손오공' 등 히트곡과 다양한 무대로 3시간을 채웠다.

2015년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앞으로도 캐럿(팬덤)을 위해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세븐틴은 지난해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북미와 일본, 아시아 14개 도시에서 30회 공연을 펼치며 온오프라인 합산 누적 관객 103만7천여 명을 모았다.

월드투어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세븐틴은 오는 4월 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라틴 지역 대규모 음악 축제 '테카테 팔 노르테 2025'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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