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된 사건에 대해 광주 경찰이 수사를 하게 됐다.
18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윤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관련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해당 딥페이크 영상은 지난 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 상영돼 논란이 됐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7일 해당 영상을 합성, 편집해 배포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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