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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대책본부 구성

  • 등록: 2025.02.25 13:59

  • 수정: 2025.02.25 14:18

25일 국토교통부는 아침 9시 50분쯤 세종-안성 고속도로 9공구(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공사 중 발생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2차관, 도로국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상황 파악 및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작업자 10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사고 당시 추락했다.

현재까지 사망 3명, 중상 5명, 경상 1명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현재 남은 작업자 1명을 구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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