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전 2시 25분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쇳물 운반열차에 실려 있던 쇳물 300톤이 누출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4시 10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도 다른 시설물로 옮겨 붙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운반 용기에 균열이 생기면 쇳물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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