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이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 대회 첫날 주 종목인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65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네덜란드의 펨케 콕(37초05), 동메달은 미국의 에린 잭슨(37초71)이 차지했다.
이날 같은 종목에 출전한 기대주 이나현은 37초91로 7위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2일 밤에 열리는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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