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3시 50분쯤 전북 남원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학교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컴퓨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화재경보기가 작동했고, 보안회사 직원이 출동해 소화기로 1차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소방 당국이 출동해 화재 발생 5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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