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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추진"

  • 등록: 2025.03.04 15:22

  • 수정: 2025.03.04 15:28

한국주거복지사협회(회장 선종국)는 TV조선캠퍼스평생교육원(대표 조충렬)과 함께 범국민 주거 안정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진행됐으며, TV조선캠퍼스평생교육원 조충렬 대표, 한국주거복지사협회 선종국 회장, 그리고 협회 소속 각 지회장과 현장에 있는 주거복지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화 시책 발굴·추진, 주거문화관 운영 등 주거 문화 운동 확산을 위한 활동 전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복지 교육 및 정보 제공, 그리고 주거 복지 전문가 양성 지원 등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범국민 주거 안정 플랫폼‘을 구축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협업 체계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해 그 효과를 배가시켜 나가려 한다.

선종국 회장은 “교육 전문 기관과 주거 복지 전문가가 협력하고 나아가 TV조선의 관심으로 우리 국민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협약이 그 시작을 알리는 힘찬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주거복지사협회는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국 16개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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