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경찰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도심권에서 퇴진 비상행동 및 자유 통일당 등 수만 명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도심 곳곳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회와 행진 중 가변차로를 운영해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해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집회 현장에 교통경찰 220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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