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실태를 시찰하고 북한의 해상방위력을 임의의 수역까지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중요 조선소들의 함선 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8일 보도했다.
방문 장소와 시점을 특정하지는 않았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번 현지지도에서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실태도 파악했다고 전했다.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은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능력을 갖춘 핵 추진 전략잠수함(SSBN)이다.
북한은 통신을 통해 SSBN 건조 사실과 함정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