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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부대 유치한 군위군…인구 10만 명 유입 기대

  • 등록: 2025.03.10 08:39

  • 수정: 2025.03.10 08:42

[앵커]
대구 도심에 있는 5개 군부대가 군위군으로 이전합니다. 군위군은 이번 군부대 유치로 인구가 유입돼 소멸위험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와~~"

대구 군위군 주민들이 도심에 있는 5개 군부대가 이전해 오는 것에 환호합니다.

군부대 이전으로 인구소멸위험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군부대 이전 예정부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야하는 희생도 감수했습니다.

장복동 / 군위 우보면 이장협의회장
"고향을 떠난다는 자체가 굉장히 아쉽고 그렇지만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해서 서로 협조하고 협력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많은 고민들을 하고..."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에 이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배후신도시를 조성하면 현재 2만 명의 인구가 최대 1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열 / 군위군수
"스카이시티, 또 첨단산단들도 우선적으로 만들어질거고, 대규모 밀리터리 타운이 형성됨으로 해서 군위는 균형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입니다."

내년 대구시가 국방부와 협약을 맺으면 도심 5개 부대는 2030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합니다.

대구시는 군부대가 떠난 도심에 경북대병원과 의대, 치대를 이전하는 등 '의료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TV조선 이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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