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0시 11분 전북 남원시 용정동의 한 산림조합 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원목 300톤 중 150톤과 톱밥 50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7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21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불꽃이 목재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