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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련회서 인공 암벽 타다 의식 잃은 고교생 사망

  • 등록: 2025.03.11 오전 10:57

  • 수정: 2025.03.11 오후 13:48

울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수련회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10일) 오후 2시 55분쯤 울산 울주군 울산학생교육원에서 인공 암벽 등반 체험을 하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높이 3m 지점에서 의식을 잃었다.

급히 지상으로 내려진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울산교육청은 사전 확인 당시 학생이 특별한 지병이 있지 않았고 체험 직전 건강 상태도 양호했다고 밝혔다.

또 체험 활동은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당시 현장에는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 등 3명이 안전 관리를 하고 있었고 교육원 내부에는 간호사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사고 현장에 있던 다른 학생들의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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