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신혼부부의 결혼 준비 및 초기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프리미엄 안심보상’ 요금제에 비해 월 이용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의 기본 인터넷 요금제인 ‘프리미엄 안심 보상’보다 최대 월 6600원 저렴하고, I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400원 저렴한 2만17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2만585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3만800원 등이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위해 ‘기가 Wi-Fi 6’ 단말기 2대가 제공된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예비 부부 및 신혼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대상 고객은 약정 기간이 길어도 월 요금 할인을 통한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LG유플러스는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고 약정 기간 동안 매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프로모션 요금제를 기획했다.
신혼부부는 혼인관계 증명서 등 혼인신고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예비부부는 청첩장 사본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 결혼예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프로모션 요금제인 만큼, 오는 4월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8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3명) ▲LG 스탠바이미 2(1명) ▲LG 코드제로 로보킹 AI 올인원(2명) ▲홈파티 박스 케이터링(5명) ▲CGV CINE de CHEF 2인권(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결혼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심사를 거쳐 ▲네이버페이 50만 원(1명) ▲네이버페이 10만 원(10명) ▲네이버페이 1만 원(100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웨이 렌탈’, ‘까사미아’, ‘면세점’, ‘CGV’ 등 신혼 생활에 유용한 브랜드의 제휴 혜택 7종도 추가로 선물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