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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휘성 부검 1차 소견 '사인 미상'…"정밀 검사 예정"

  • 등록: 2025.03.12 17:13

  • 수정: 2025.03.12 17:17

가수 휘성 /연합뉴스
가수 휘성 /연합뉴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씨의 1차 부검 결과가 '사인 미상'으로 나왔다.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휘성 씨에 대한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소견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전달했다.

광진서 관계자는 "1차 소견은 눈으로만 확인하는 수준이고, 자세한 건 정밀 검사를 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장 2주 가량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휘성 씨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고, 발견 당시 주변에 주사기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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