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한 한국 남자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장수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20일 베트남, 23일 중국, 25일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이번 대표팀 26명은 K리그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2003년생이 16명, 2004년생이 9명, 2005년생이 1명이다. 이중 7명(문현호·최석현·최예훈·황인택·박창우·강상윤·이승원)은 지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이다.
현재 U-22 대표팀의 사령탑은 없다. 이번 대표팀은 협회 전임지도자(이창현, 조세권, 김대환)들이 임시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U-22 대표팀은 17일 소집해 18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TV조선은 23일(오후 4시30분)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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