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건축사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 건축물인 명동대성당의 이모저모를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명동대성당 도슨트 프로그램'이 2025년 상반기 투어를 진행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약 3개월 간 '명동대성당 도슨트 프로그램' 2025년 상반기 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슨트 프로그램은 가톨릭 신자와 비신자를 대상으로 모두 신청을 받는다. 1년간의 교육과 트레이닝을 거친 제2기 가톨릭미술해설사들과 함께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가톨릭 성화 등 성당 소장 미술 작품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26회차 모든 프로그램이 하루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오후 4시 30분에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 신청 마감으로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투어 회수도 34회로 늘었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명동대성당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s://cc.catholic.or.kr/docent/)를 통해 가능하며, 15인에서 20인 이내 인원이 단체로 참여를 원할 경우 별도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투어 기간 내 정해진 시간에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담당 이재협 신부는 "올해부터 서울지역 본당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명동대성당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로를 통해 명동대성당의 역사와 예술품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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