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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대맛의거리 한복판에서 남녀 15여명 '패싸움'…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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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한복판에서 집단 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새벽 4시쯤 건대입구역 인근 한 술집 골목에서 20대 남녀 약 15명이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이들은 서로 머리채를 잡거나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하는 등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사건 발생 당시 흉기를 소지한 사람은 없었고, 이들 중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적을 마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와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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